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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5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9] 방원 이성찬 선생과 김백봉 선생

한국시간 2023년 4월 1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하신 김백봉 선생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어린시절 부친 방원 선생님의 화훼원예농장 한편에는 카나리아를 비롯한 가지가지 새들을 키우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방원 선생님이 꽃을 좋아하니 아름다운 새도 좋아하셨겠지만 새를 키우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젊은시절부터 안막 안제승 형제분들과 친구인 인연으로 오랜세월 안제승 선생님의 부인으로 춤을 전공하신 김백봉 선생님과 꽃클럽 활동도 함께하시며 친분을 나눠오셨는데, 바로 김백봉 선생님이 새를 좋아하여 집에 많은 새를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김백봉 선생님의 가족분들이 새 알러지에 아들 안병철, 딸 안병주와 안나경이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결국 저희 화훼원예농장으로 그 새들을 몽땅 가져오셨습니다. 그덕에 어린시절..

韓山李氏 28세 昌慶宮 植物園 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 6 25 참전상이국가유공자

https://youtu.be/E7WRPguTV9E 한산이씨(韓山李氏) 28세 창경궁(昌慶宮) 식물원(植物園) 초대식물원장(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 6.25 참전상이국가유공자 한산이씨 28세로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의 27대손이자 중시조 한산부원군 문정공 목은 이색 선조님의 목은21대손으로 목은22세인 제 부친인 창경궁(昌慶宮) 식물원(植物園) 초대식물원장(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찬 선생님은 진도군수와 상주영장을 지내신 이사목 선조님의 직계 8대 장손입니다. 7대조부님은 연산군수 이규첨 어른이며, 6대조부님은 절충장군 이원재 어른이고, 5대조부님은 첨정 필재 이원효 어른이며 고조부님은 혜민원주사 이승태 어른이며 증조부님은 궁내부특진관 성우공 이명직..

直系譜 2022.10.20

28世韓山李씨盛粲(27代孫 목은22세 牧隱21代孫)

14-[9] (28世) 27代孫(목은22세,牧隱21代孫) 이성찬 (李盛粲, 1927년12월5일~2018년4월13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은 6.25참전상이국가유공자, 경성원예학교를 나와 경무대 조경담당관과 초대 창경원 식물원장(初代 昌慶園 植物園長)과 전주농림학교에서 원예를 가르쳤으며 식물육종학의 아버지 우장춘 박사의 조교를 지냈다. 호는 방원(芳園)이다. 부인 전주이씨 (全州 李氏, 1932년6월10일~, 수필가), 외아들. [방원 이성찬 소평전] 참고: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1] 방원 이성찬 선생과 우촌 이종익 선생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2] 방원 이성찬 선생과 이영노 박사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3] 방원 이성찬 선생과 운초 정영호 선생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5] 방원 이성찬 선생과 전병..

直系譜 2020.03.17

우장춘 박사가 한국에 영구 귀국한 이유

우장춘 박사와 김철수 선생 가끔 우장춘 박사를 아는 일본 학자들은 우장춘 박사를 ‘페이빠 독터’라고 합니다. 정식 대학원 과정을 다니지 않고 전문대학과정인 동경제국대학 농과 실과과정을 마치고 농사시험장에 근무하던 중 ‘종의 합성’이라는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 일본 학자들이 우장춘 박사님의 대단한 연구성과를 잘 모르거나 시셈하여 하는 이야기입니다. (http://blog.daum.net/enature/15850383) Triangle of Dr. Nagaharu U (우장춘 박사의 삼각형 - 식물종의 합성) Triangle of Dr. Nagaharu U (우장춘 박사의 삼각형 - 식물종의 합성) 원예연구소에서 우장춘 박사님의 조교로 통역을 담당하셨던 나의 ..

禹長春 博士 2020.01.22

옛날의 금잔디

내가 태어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544번지에서 한국일보 장기영 사장과 함께 서구식 화훼농장을 운영하시던 내 아버지 방원 이성찬 선생의 사진과 내 어머니 이춘연 여사의 사진이다. 난 1961년 박정희 쿠데타가 일어나던 해에 태어났다. 군인들이 지프며 트럭을 몰고 다니는 모습에 손을 흔들며 자라났다. 그 시절 내 부친은 꽃을 키우는 화훼원예를 전공하고는 창경궁 식물원과 원예시험장의 직장을 그만두고 한남동 그리고 부천군 소사읍에서 근교농업을 확산시킨다는 근사한 명분으로 화훼원예 농사를 지었다. '빛 좋은 개살구'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 끼니 걱정 속에 사는 사회 속에서 꽃을 길러 팔겠다는 발상부터 무모했던 거다. . 월사금 육성회비나 근근이 내면서 국민학교나 마치든가 했어야 할 판이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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