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d0j5PteSJE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 1517년~1578년) 선생은 한산부원군 목은 이색 선생의 6대손으로 수원판관(水原判官)을 지낸 이치(李穉, 1477년~1530년) 어른의 4남으로 태어났습니다.(1) 『선조실록』에 의하면 토정 선생은 과거에 급제한 이웃이 요란하게 잔치를 베푸는 것을 보고 천하다고 여겨 과거를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그 대신 토정 선생은 세상을 유람하였습니다. . 서해의 섬을 돌고 조각배를 타고 제주도를 다녀오고 당진포구를 기점으로 일본과 서역을 오가며 교역도 하고 아라비아 상인들을 따라 아랍을 여행하며 해외문물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여행을 할때는 놋쇠 솥을 삿갓 대신 쓰고 그 솥으로 밥을 해먹으며 여행을 하였습니다. 율곡 선생과 일본을 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