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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2

3.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한 한산이씨 호장공 묘지에 관한 전설

호장공 이윤경 묘소에 관한 전설의 허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고려시대의 행정조직상으로 한산은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하는 곳으로 그곳의 유력가문의 장으로 지방관인 호장을 대신하도록 하는 제도를 적용받는 곳이었습니다. 호장공 이윤경에 이어 2세 정조호장 이인간, 3세 봉헌대부비서랑 이효진, 4세 봉익대부판도판서 이창세, 5세 광정대부 도첨의 찬성사로 전북정읍감무를 지낸 이자성까지 5대에 걸처 호장직을 세습했습니다. 하여 전설 속 “고을의 관청에서 심부름”을 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소설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고려호장(高麗戶長)은 마을의 우두머리로 그 마을의 대지주의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 “매우 가난하여 근근이 살아간다”는 가설 부터 잘못된 기술입니다. 이는 단군조선의 사실 역사를 허구의 단군신화로 변조한 이마..

韓山 李氏 2021.08.17

한산이씨 가문의 시작에 까지 미친 조선사 편수회의 날조 된 전설

(韓山李씨 1世) 시조 이윤경 (李允卿), 호장공. [조선식민사관 정립을 위한 일본의 공작으로 제작 날조한 묘지에 관련된 전설] 저는 호장공 이윤경 시조 할아버지의 묘지에 얽힌 이야기가 그저 풍수와 관련되어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1925년 조선사편수회가 황제칙령의 독립기관으로 확대개편하는 문서에 단국환국을 위조하여 단군환인으로 변조한 이마니시 류가 호장공 이윤경 묘소의 기행문을 작성하여 첨부하며 '앞으로 조선사편수회의 할일은 기록문서가 존재하는 조선의 역사는 물론 조선의 가문조차도 전설 등으로 그 격을 떨어뜨려 조선인의 자존감을 상실케하는 예로 한산이씨 호장공 이윤경의 전설을 참조하라'고 내부 회의에서 지침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이 호장공 이윤경 묘지에 관한 전설을 사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고려..

韓山 李氏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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