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世韓山李씨(文襄公)種德(7代孫 목은2세 牧隱1代孫)

[중시조 목은 이색 선생께서는 슬하에 아들 세분을 두셨는데, 장자는 문양공(文襄公) 이종덕(李種德, 1350~1390), 차남은 인재공(麟齋公) 이종학 (李鍾學, 1361~1392), 삼남은 양경공(良景公) 이종선(李種善, 1368~1438)입니다. 저는 둘째 아드님 인재공(麟齋公) 이종학(李鍾學) 선생의 후손입니다. 하여 제 직계 선조이신 인재공(麟齋公) 이종학(李鍾學) 선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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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世)   7代孫(목은2세,牧隱1代孫) 인재공(麟齋公) 이종학 (李鍾學, 1361년 공민왕10~1392 태조1, 진천 백원서원, 서천 문헌서원)의 자는 중문(仲文)이고 호는 인재(麟齋)입니다. 13세때인 1374년(공민왕 23) 성균시에 합격하고, 1376년(우왕 2) 문과에 동진사(同進士)로 급제하여 장흥고사(長興庫使)에 제수되었습니다.  관직이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에 이르렀습니다. 1388년에는 우대언(右代言)으로 요동정벌군이 출정하기 전 조병육정신(助兵六丁神:군사를 陰助하는 6정신)에게 초례(醮禮)를 행하였습니다. 창왕 즉위 직후 성균시 관장, 첨서밀직사사(簽書密直司事)가 되었습니다.  1392년 정몽주(鄭夢周)가 살해된 뒤 이숭인(李崇仁) 등과 함께 탄핵을 받아 함창으로 유배를 당하였고, 조선창업후 정도전(鄭道傳), 손흥종(孫興宗) 등이 장사현(長沙縣)으로 옮기는 도중 무촌역(茂村驛)에서 인재공을 살해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인재유고》가 있습니다.  부인은 양성이씨(陽城李氏)이고 슬하에 6남1녀를 남기셨습니다. 장남은 광목공 이숙야, 4남이 양도공 이숙묘입니다. 목은(牧隱) 색(穡)의 3남중 차남입니다. 후손들이 인재선생 년보고를 발간했습니다.